마음의창
맑은 마음나누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 출처 : "맑은 마음나누기"중에서 】 네 품 안에 한 알의 씨로 묻혀 너를 닮은 과일로 익고 싶다. 내 물살의 칼날은 꽃잎이 되고 뾰죽한 내 돌부리는 만월(滿月)처럼 깎이어 너를 닮아 차라리 타 버리고 싶다. 외길로만 뻗는 이 직선을 휘어잡아 다오 부러져 모가 서는 이 삼각(三角)을 풀어다오. 꺾이어 모가 서는 이 사각(四角)에서 놓아다오. 윤곽이 아니라 그대로 가득 찬 충실이기에. 실은 우주도 너를 닮은 충실이기에 네 품 안에 떨어질 하나의 물방울로 바다처럼 넘치며 출렁이고 싶다. 날이면 날마다 무지개 빛 찬란한 날들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슷한 주제 늘상 같은 사람을 만나도 그날의 기분에 따라 보여지는 각도가 다르기 마련입니다. 내 마음이 평화로우면 모두가 평화롭고 내 마음이 불편하면 모든 세상이 어둡게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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