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창
세상에 염려가 없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염려는 백해 무익이다.
염려에 해당 되는 영어 단어(worry)는 고대 앵글로색슨어에서
유래 했는데 물어 뜯는다는 뜻을 갖고 있다.
염려는 마음을 으스러뜨리고 몸도 망가 뜨린다(잠언17:22)
현대인의 질병 가운데 심인성신체질환(psychogenic disease)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신경성' 이란 말이 붙은 질병들이다.
신경성위궤양, 신경성관절염, 신경성심장병, 심지어 기침까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전사자가 35만명 이었는데,
참전한 자식이나 남편때문에 염려 하다 심장병에 걸려 죽은 사람이
무려 100만명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염려가 전쟁보다 무서운 셈이다.
염려는 몸과 마음을 망가뜨릴뿐만 아니라 삶 전체를 망가드린다.
"염려는 인간을 서서히 죽이는 느린 형태의 자살 행위다."
그러므로 행복한 삶을 살려면 기핑코 염려를 떨쳐 버려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흡연과 음주, 정신안정제등으로 이겨 보려 하지만
임시변통에 불과 하다,
잠시 마음을 돌려 놓을뿐 금세 더 큰 염려가 엄습한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도 염려하는대신 기뻐했다.
목석이 아닌 인간인데 어떻게 이게 가능 했을가?
그 비결은 기도였다.
기도는 염려의 특효약이다.
기도 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마음속에 가득 채워지게 된다(빌립보서 4:6~7)
"기도 하면 염려 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으면 염려 한다.
(prayer, no worry. no prayer, w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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