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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창

제목

살며 생각하며

작성자
민현
작성일
2011.10.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21
내용
.



남의 잘못을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관대하게 이해하고 넉넉하게 용서하는 사람은
이기주의자이고 위선자이므로 소인에 불과한 것이니라.



사람들이 무심코 죄를 지어 복을 감할 수 있는 것이 구업口業이니라.
말로써 죄를 지어 복이 감하는 것이 제일 큰 것이니
말을 조심하여 구업의 인과가 돌아오지 않게 하는 것이
새로이 복을 짓는 것보다 더 크고 큰 것이니라.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이 노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운기運氣가 크고 작은 곳에도 숨어 있는 것이며
흥하고 망하는 것이 노력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복기福氣가 넓고 좁은 곳에서도 숨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복이 들어오는 것이나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복이 나가는 것이니 선근善根정진을 하여라.
그러면 마음이 넓어지는 것이나
선근정진을 하지 않으면 마음은 차츰 좁아지는 것이니라.



심성으로 복을 짓는 것은 깨달음이 돌아오고
언행으로 복을 짓는 것은 성취가 돌아오는 것이니라.



마음은 마음으로 깨달아서 밝게하고
성품은 성품으로 참아서 맑게 하는 것이니라.
말은 말로써 곱게하여 구업口業을 소멸하고
행동은 행동으로써 바르게 하여 고행을 없게 하느니라.



좁은 性品을 넓히는 것은 참는 곳에 있는 것이며
좁은 마음을 넓히는 것은 이해하고 용서하는 곳에 있느니라.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복이 들어오는 것이나
마음이 좁은 사람들은 복이 나가는 것이니
善根선근정진을 하여라.
그러면 마음이 넓어지는 것이나
선근정진을 하지 않으면 마음은 차츰 좁아지는 것이니라.



재산이 많으면 성공했다고 하나
그 재산이 화근禍根이 되어
도리어 괴로워지는 근본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출세를 하여 성공을 했다고 자처하나
그 출세가 무량無量인과를 짓는 화근의 뿌리가 되어
도리어 고통스러워지는 근본이 될 수 있는 것이니라.
부귀를 그리워하나 알고 보면
괴로움의 뿌리이고 고통의 뿌리이며 화근의 뿌리이고
자손만대 지옥의 뿌리도 될 수 있으니
부귀를 누리되 修道의 길속에서 누리는 부귀영화만이
참다운 부귀영화임을 깨달아야 하느니라.



정진 속에서는 깨달음이 살고 있고
깨달음 속에서는 지혜가 살고 있는 것이니라.
선근 속에서는 복이 살고 있고
복 속에서는 재물이 살고 있는 것이니라.



복의 뿌리는 고마움이고 덕의 뿌리는 은혜인 것이니
고마움을 아는 자가 복인이 되는 것이고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자가 덕인이 되는 것이니라.



....깨닫지 못하면 행복이 행복이 아니며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닐세
행복인가 하면 괴로움이요 사는 것인가 하면 죽음이라.



그 나라에 성현께서 탄강하신다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라
하늘의 은혜가 그 나라에 내리신다는 뜻이니라.
그리고 성현께서 그 민족에 하강하신다는 것은
하늘의 뜻이 다 그 민족에게 신령스러운 영험이
내리신다는 이치가 아니겠는가.
앞으로 신비하고 오묘한 종주국의 영험이
미륵성현의 나라에 이루어진다는 이치를
어느 누가 깨달아 알 것인가.

- 출처 : 미륵대도 經典 -

          용화세상

   ◆ http://www.mrd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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